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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특공대의 HK416A5 가 무었일까?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찰특공대 HK416A5.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에서 치뤄졌다. 결과적으로 북한의 참가로 대회 기간 중 북한의 도발이나 테러위협은 없었지만, 그전에 세계적으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등에 의한 테러가 빈말하는 상황이 있기에 당국은 군,경 대테러부대의 전력을 보강해야 했기에 올림픽 대테러 태세를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대회 현장에서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특공대의 장비를 눈에 띄게 강화함으로 태세를 강화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5.56mm의 신규 초총을 도입한 장비가 바로 HK416A5 이다.
일반적으로 대테러부대는 인질 상황등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mm 파라벨럼탄을 사용하는 MP5 계열 기관단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5.56mm 소총은 관통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편이였다. 경찰특공대는 MP5A5 기관 단총과 5.56mm K1A 를 함께 사용하였다.
그러나 최근들어 방탄복을 착용한 테러리스트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테러용 소총 역시 관통력을 중요시하여 5.56mm 소총이 상황에 맞게 투입된 것이다. 우리 경찰 역시 노후화되고 5.56*45mm NATO탄(K100)사용이 제한되
는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고 평창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실전 검증된 대테러용 5.56 소총이 도입,추진된것이다.
경찰 당국이 제시한 신형 5.56mm 소총의 요구 성능은 10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1.침수,모래,진흙 등과 같이 각종 악조건 상황에서도 기능 고장이 없이 사격이 가능해야 한다. 2. 총열 덮개 부위는 4면 전체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을 적용하며 각종 광학장비 조준장비 및 라이트 등을 상황에 따라 탈/부착 할수 있어야 한다.
3.개머리판은 가변식으로 사용자의 신체에 따른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 4.배출가스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장착되어있어야 한다. 5. 장전손잡이, 조정간, 탄창 멈치 ,노리쇠 멈치는 왼손잡이/오른손 잡이 혼용이 가능해야 한다.
6.가늠자/가늠쇠는 접을수 있어야 한다. 7.2만발 이상의 내구성을 갖추고 제조사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8. 소음기 장착기 가능해야 한다. 9.비장전시에도 조정간 안전위치가 가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실전 검증여부를 US SOCOM/NATO군 납품실적서 및 국제공인 성능시험 성적서 또는 인증할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10가지 정도 요구사항을 요구하였는데 이 외에도 탄창10개(스틸 또는 알루미늄제/폴리머제 5개)슬링과 수직손잡
이 각 1개 레일커버 4개 손질용품 1세트 국/영문 정비 및 운용자 교범 부수기재로 정당 소음기 소염기 홀로그램 또
반사직 조준경과 3배율 조준경을 1개식 포함시킬것을 요구하였다. 총기 한정당 가격은 약 896만으로 형성되었다.
이 같은 성능 및 구성 요소를 갖추고 실전에서 검증된 총기 모델은 국내산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경찰 당국은 국외 도입을 결정하였고 입찰경과 독일 Heckler & Koch (H&K) 사의 HK416A5 소총이 최종적으로 선정된것이다. 11인치 총열 모델로 양손잡이형 노리쇠멈치와 탄창멈치 총열덮개 레일 내장형 가늠쇠 확장된 방아쇠울 신형 수축식 개머리판 등을 적용한 개량형 소총으로 총 364정을 도입하였다. 평창올림픽에서는 MP5A5 2정, HK416A5 1정 비율로 운용한 것이 포착되었고 이번 경찰의 HK416A5 소총 도입은 현재 추진중인 군 특수부대용 소총 도입사업에도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인다.